아니 여진이 누구여? 누가 NPC 이름을 외우고 다녀요?

미니맵 이부분에서 별똇목에서 이상한 여인-> 여자가 도망가자고 할때 안도망가기 -> 벌금내기 하니까 운행취소 업적 획득


2.
우울한 기계새 풀이중

선주의 몽명은 버블티를 판다.

공격력 버프템은 만드는 재료가 파랑템이 들어가서 잡몹전투파밍 해야하기 때문에 귀찮다.
하루에 하나밖에 못사기때문에 그냥 지나다닐때 하나씩 사두고 막 쓰기 좋다.


주기적으로 할 수 있는 퍼즐 퀘들.

1. 별뗏목 시간표 맞추기

2.태복사 점괘 맞추기

3.공조사 상자속 세월

1.베이스 캐빈 미니맵 다음 위치에 있는 끄트머리가 빨간 식물을 조사한다.

물을 주니까 찬사를 줬다.
내일 다시 오라고 하는 것 보니 여러번 가능 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시간으로 하루 지나고 또 가봤다. 본인은 3번 선택지 했다.
고맙다고 도덕의 찬사를 또 줬다.



2.선주 별뗏목의 바다 심장부 택배함

안에 장난감이 들어있는데 내가 안먹고 "정말 필요한사람한테 주자!" 를 선택하니 줬다.

2-1.

이 위치의 택배함에서 케이크를 다 먹고 칼날을 버려뒀다고하는데 
상자를 되돌려 보낸다 말고
내가 가져가면 준다.

3.장낙천

 

이 빨간항아리를 때리면 대화좀 때리다가 쓰레기 5개를 주면 
쌀 5개와 순촉 등 잡템 몇개 준다.

구름나루.
번호 순으로 상호작용이 가능하다.
저 기계새 시간표를 기다린다고 계속 눌러봤더니 4번까지 전리품상자를 먹었다.

여러번 매일 할 수 있어보였다.


별뗏목의 바다 심장부

곤경->곤혹->빚갚아라 선택했더니 내일 또 오래서 갔더니 잡템이랑 순촉 줌 

서브스토리 스킵충이라 
리벳타운 돌아다니다가 퀘스트에도 안뜨는 이상한 반짝이는 임무가 있어서 기록해둡니다..

무슨 파란색 템 줬는데  
언니언니하다가 오르골 줬다.


이건 또 무슨 이상한 히든퀘스트일까..

 

이 언니한테 가니까 됐다.

스타레일  시작했다가 
왠만한 퀘는 그냥 맵 표시 무지성으로 따라가면 그냥 하는데 
이거는 맵에서 찾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걸렸어서 다른 피해자 생기지 말라고 기록해둡니다.

1.변방통로 
벤치에 종이줍고
중앙 야외테라스 의자 준내게 들었다 놨다 하면 된다. 

2.철위대 금지구역

게파드 옆 저 종이 줍고 

이렇게 보이는 총대 4개가 있는데 이안에 3개씩 있게 해주면된다.

3.리벳타운 (찾는거 제일 빡셈..)

텔포타고 오른쪽 보면서 가다보면 종이 있다 그거 줍고
선반 저렇게 배치해주면 된다.

4.큰 광산구역.

저 위치로가서 그냥 램프 줏어다가 
벽보면 4개중 하나 비어있어 보이는곳 가까이가서 상호작용 하면 끝


반년동안 수영장,헬스장,체중기 인바디를 찍으면서 생긴 경험이다.

1.
인터넷에있는 20만원 이하 인바디 체중계는 거의 다 정확도가 떨어진다.

체중계가 놓여져있는 바닥이 평지가 아닐 수 있는 가능성부터 시작해서.
건전지의 배터리 , 기기 노후화를 생각했을 때.
솔직히 말해서 그냥 무용지물이었다.

2.
운동하고 인바디 하지마라 운동 전 평상시에 해라..

어떤 운동을 하냐에 따라 다르게 나오기도하고, 물을 얼마나 마셨는지, 화장실을 다녀왔는지에 따라 다 달랐다.
운동하고 인바디 찍으면 체지방률은 낮게나오고 근육은 펌핑되서 엄청 높게나온다.
몰랐을때 그게 내 진짜 몸인 줄 알고
그 날 빵사러 갔었다. 

3. 손, 눈바디만큼 정확한게 없다.

사람은 누구든 수치로 나오면 편하겠지만 사람몸은 기계가 다 파악할 수 없을만큼 변수가 많다.
결국 사람은 결과에 집중하기 때문에.
배를 손으로 꼬집어보고 피하지방이 얼마나 잡히는지.
씻기전에 옷을 벗고 5분동안 응시해보고 분석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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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인 나는 모든 스탯을 개발과 지능에 몰빵하며 살았고 운동을 1도 안하고 살다가
2019년에 취업한 나는 돈을 벌기 시작해서 먹고싶은것을 마구 먹고 다녔다.

얼굴이 살찌면서 더 못생겨졌고.
어디가서 사진을 찍는게 두려워질 정도였다.

어느 여성도 나한테 호감을 보이지 않았다. 
아무리 화술이나 연애 유튜브를 봐도 데이트 자체가 시작이 안됐다.
피부도 관리할 줄 몰랐고. 나한테 어울리는 머리도, 옷도 몰랐다.

샤워하고 난 다음의 내 몸을 보면 너무나도 추해보였기 때문에.
자기혐오가 몰려왔었고.
나는 그렇게 밑바닥을 찍고나서 스스로 일어서기 시작했다.

집에있는 인바디 체중계를 찍었더니 생전 처음찍는 90kg 그리고 30%가 넘는 체지방률.



코로나로 인해 헬스장은 난리나던 상태라 홈트와 무지성 식단을 시작했다.

밥은 3끼 무조건
닭가슴살과 양배추, 옥수수 한 두숟가락 올리브 + 드레싱으로 시작해서
약 8개월 유지했다. 

집에서는 턱걸이, 푸쉬업, 스쿼트 이 3개만 몸이 더이상 말이 안들을 때 까지 계속했다.
몸도 무거웠으니 아마 체중을 싣기로는 이때가 가장 운동효과가 좋았을 때 였다.

이 때 독기가 가장 짙었던 것 같다.

유튜브에 영상이 아무리 많이 있다해도.
본질은 결국 칼로리 기아 상태를 만드는 것이었기 때문에.
의지가 있다면 방법이 어떻던간에 결과가 나왔고. 가능했다.

그리고 1년쯤 되면서 운동수행 능력이 증가하고 6개월정도 80kg에서 정체기가 왔다.
무지성 다이어트가 소용이 없게되며 스트레스가 계속해서 쌓였고.
이는 반동을 불러 일으킬거라 생각이 들어서.

유튜브에서 영양성분이 골고루 있는 음식을 먹으며 타협하면서 진행했다. 

이 때, 내가 자주 먹었던 음식은 사이드 메뉴를 제외한 파스타와 햄버거다.
진짜 회사사람들한테 햄버거 충이라는 소리를 들으면서 맥도날드만 갔다.
식이섬유가 부족하다면 양상추는 항상 옆에 두었고
단백질은 무조건 몸무게의 80%이상의 그램으로 맞췄다.

햄버거는 아무리 먹어도 안질린다 ㅋㅋ 
어디를 가던 맛이 다 달라서 너무 좋았다.

그리고 2022년 6월경부터 수영을 다시 시작했더니 몸무게가 어느덧 75밑으로 내려갔고.
정말 열심히 다녀서 체지방을 빼고.

11월부터는 헬스PT를 끊어서 다니고있다.

어느순간 거울을 보니 몸 라인이 드러났다.
골반의 장골,치골이 보이고 어깨에 동그란 근육이 생기면서 더 넓어지고.
가슴과 어깨에 선이 생기며 라인이 드러났다.

성취감과 자존감이 생기면서 
테스토스테론이 마구 분비되며 남성성이 짙어졌다.
도전적이고 호전적으로 목표를 향해 우직하게 나아가는 습관이 생겼다.

맨 처음은 연애하고 싶은것이 발단이었지만.
어느새 지금은 그 비중보다 내 자신의 성취와 업그레이드의 비중이 높아지며
여유가 생겼다.

현재 여름 바디프로필을 준비하며 체지방률 12%를 목표로.
주 4회는 운동법칙은 무조건 지키면서 살고있다.

앞으로 늙어 죽을 때 까지 운동을 하며 살 예정이다.

혼자 살아도 낡거나 추해보이지는 않도록 노력할 것이다.
딱 보았을때.

배우자가 딱봐도 없어보이는 남자말고.
사람이 매력이 넘쳐 보이는데 왜 없지?
하는 사람이 되는것이 우선 목표이다.  
 

살쪘을때의 몸은 너무 역겨워서 사진첩에 저장하지도 않았고.
아는사람도 있기 때문에 블로그에 몸과 얼굴을 밝히기는 아직 싫다.
다만 저 위의 이미지와 과거와 현재의 몸처럼 거의 흡사해졌다.

결론,

갓생은 인스타에 올릴 목적이나 내가 의식해서 하는것이 아니다.
매일 하는 양치처럼 습관화시키고 고통스러워도 매일 꾸준히하자.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지 말고 성장하는 자신을 사랑하자.
성장하지 않는 인간은 그냥 도태된 인간이며 아무도 안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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