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년동안 수영장,헬스장,체중기 인바디를 찍으면서 생긴 경험이다.
1.
인터넷에있는 20만원 이하 인바디 체중계는 거의 다 정확도가 떨어진다.
체중계가 놓여져있는 바닥이 평지가 아닐 수 있는 가능성부터 시작해서.
건전지의 배터리 , 기기 노후화를 생각했을 때.
솔직히 말해서 그냥 무용지물이었다.
2.
운동하고 인바디 하지마라 운동 전 평상시에 해라..
어떤 운동을 하냐에 따라 다르게 나오기도하고, 물을 얼마나 마셨는지, 화장실을 다녀왔는지에 따라 다 달랐다.
운동하고 인바디 찍으면 체지방률은 낮게나오고 근육은 펌핑되서 엄청 높게나온다.
몰랐을때 그게 내 진짜 몸인 줄 알고
그 날 빵사러 갔었다.
3. 손, 눈바디만큼 정확한게 없다.
사람은 누구든 수치로 나오면 편하겠지만 사람몸은 기계가 다 파악할 수 없을만큼 변수가 많다.
결국 사람은 결과에 집중하기 때문에.
배를 손으로 꼬집어보고 피하지방이 얼마나 잡히는지.
씻기전에 옷을 벗고 5분동안 응시해보고 분석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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